m4 내부에서 유닉스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약간의 내장 매크로가
준비되어 있다.
어떠한 셸 명령어든지 syscmd를 사용하여 실행할 수 있다.
syscmd(shell-command)
이것은 shell-command를 셸 명령어로서 실행한다.
syscmd는 확장되지 않으며, shell-command로부터의 출력이
아니다! shell-command로부터의 출력이나 에러 메시지는
m4에 의해 읽히지 않는다. 명령어의 출력을 처리하고 싶다면
See section 명령의 출력으로 부터 읽기.
명령어를 실행하기 전에 m4는 자신의 출력버퍼를 비워 버린다.
shell-command의 디폴트 표준입력, 표준출력, 에러출력은 m4의 그것과
동일하다. (역자주: 이것이 뜻하는 것은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르겠음)
내장 매크로 syscmd는 인자가 있어야만 인식된다.
유닉스 명령어를 실행하고 난 결과로서의 출력을 m4가 읽어들이기를
바란다면 esyscmd를 사용하면 된다.
esyscmd(shell-command)
이것은 셸 명령어 shell-command의 표준 출력으로 확장한다.
명령어를 실행하기 전에 m4는 자신의 출력 버퍼를 비워 버린다.
shell-command의 디폴트 표준 입력과 에러 출력은 m4의 그것과
동일하다. shell-command의 에러 출력은 확장의 한 부분이 아니기에,
m4의 에러 출력과 함께 나타난다.
여러분이 현재 있는 디렉토리가 GNU m4 배포본의 `checks' 디렉토리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define(`vice', `esyscmd(grep Vice ../COPYING)') => vice => Ty Coon, President of Vice =>
esyscmd의 확장에서 뒤따라 나오는 줄바꿈 문자가 어떻게 해서 나타나게
되는지에 주의하라.
내장 매크로 esyscmd는 인자가 있을 경우에만 인식된다.
셸 명령어가 제대로 실행되었는지를 알려면 sysval을 사용하면 된다.
sysval
이것은 syscmd와 esyscmd로 실행된 마지막 셸 명령어의
종료코드로 확장된다.
syscmd(`false') => ifelse(sysval, 0, zero, non-zero) =>non-zero syscmd(`true') => sysval =>0
syscmd와 esyscmd에서 지정된 명령을 실행할 때에는, 출력을
처리하기 위해서나 어떤 다른 목적 때문에, 임시 파일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내장 매크로 maketemp는 임시적으로 사용할 파일의 이름을 만든다.
maketemp(template)
이것은 문자열 template를 근간으로 해서 만들어지는 존재하지 않는 파일의
이름으로 확장된다. template 문자열의 끝부분은 `XXXXXX'로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이 여섯 개의 X는 보통 m4 프로세스의 프로세스
아이디를 포함하는 어떤 것으로 치환되어 파일 이름의 유일무이성을 보장한다.
maketemp(`/tmp/fooXXXXXX') =>/tmp/fooa07346 maketemp(`/tmp/fooXXXXXX') =>/tmp/fooa07346
이 예에서와 같이 maketemp를 여러 번 호출해도 같은 문자열로
확장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파일 이름 선택 기준은 그 파일이 현재 존재하느냐
아니냐이기 때문이다. 파일이 다음 번 호출 때까지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두 번의
매크로 호출은 같은 이름으로 확장될 수 있는 것이다.
내장 매크로 maketemp는 인자가 있을 때에만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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