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의 다른 버전들과의 호환성
이장에서는 이 구현에서의 m4와 UNIX에, 특히 System V Release 3, 들어있는
다른 구현들과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BSD 계열의 m4와도 차이점이 역시 있다. 이것은 여기에서 설명하지
않는다.
m4에서 확장된 점
m4의 1.4 버전은 System V에서는 없는 몇 개의 설비들을 가지고
있다. 다른 명령행 옵션으로 덮어 쓰여지지 않는 한, 이런 여분의 설비들은
명령행에서 `-G' 옵션을 사용하면 모두 억제된다.
$n 표기에서는, n이 여러 자릿수의
숫자를 포함할 수 있는 반면에, System V의 m4에서는 단지 한 자릿수의
숫자만 허용된다. 이것은 GNU m4에서 무제한의 인자를 받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단지 아홉 개로만 제한되지 않는다. (see section 매크로와 인자)
include와 sinclude에 의해 삽입되는 파일이 현재 작업 디렉토리에서
발견되지 않을 때에는, 사용자가 지정한 검색 경로를 뒤진다. 겸색 경로는
`-I' 옵션과 `M4PATH' 환경 변수에 의해 지정된다. (see section 삽입할 파일 검색하기)
undivert의 인자는 숫자가 아닌 것이 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 그 이름이
지정된 파일이 해석되지 않은 채 그대로 출력에 포함된다. (see section 출력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Undivering output)).
format을 통해 지원된다. 이것은
C 라이브러리 함수 printf의 본을 따서 설계되었다 (see section 형식화된 출력).
regexp와 patsubst에 의해
지원된다. (see section 정규 표현식 검색하기 그리고 see section 정규표현식에 의해 텍스트를 치환하기)
esyscmd를 사용하여 셸 명령어의 출력을 m4가 읽도록 할 수
있다. (see section 명령의 출력으로 부터 읽기).
builtin을 사용하여 어떠한 내장 매크로든지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see section 간접적으로 내장 매크로 호출하기)
indir을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호출할 수 있다.
(see section 간접적인 매크로 호출.)
__file__과 __line__을 사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see section Printing error messages.)
dumpdef와 매크로 추적으로부터의 출력 형식은 debugmode로
제어할 수 있다. (see section 디버깅 출력을 제어하기.)
debugfile을 사용하여 제어할 수 있다.
(see section 디버깅 출력을 저장하기.)
위의 확장에 추가하여, GNU m4는 다음의 명령행 라인 옵션을
가지고 있다: `-F', `-G', `-I', `-L', `-R',
`-V', `-W', `-d', `-l', `-o', `-t'.
(이들 옵션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면 see section m4를 불러내기.)
또한 GNU m4의 디버깅, 추적 장치에는 대부분의 다른 m4
버전들보다 대단히 많은 추가 기능이 있다.
m4 에는 없는 System V 장치들
System V의 m4 버전은 아직 GNU m4에 없는 몇 개의 설비를
가지고 있다.
m4는 defn에서 다중 인자를 지원한다. GNU m4에는
아직 이 기능이 없다. 내 생각에는 이것의 쓸모가 별로 뚜렷하지 않다.
여기에서의 m4 구현과 System V 버전 사이에는 이외에도 호환되지 않는
것이 조금 더 있다.
m4는 텍스트를 전환할 때 sync line들을 System V m4와는
다르게 구현한다. GNU m4는 텍스트가 전환될 때 sync 라인들을
출력하고, System V m4는 전환된 텍스트를 되돌릴 때에 출력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줄번호와 파일이름으로 어떤 것이 전환을 하는 쪽, 또는 전환이
이미 된 쪽에 붙여져야 하느냐이다. System V m4는 모든 전환된 텍스트를
그것을 대상으로 하는 undivert 호출을 포함하는 소스 줄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간주하며, 반면에 GNU m4는 전환된 텍스트를 그것이 전환되는 시점에
생성된 것으로 간주한다.
나는 sync 라인 옵션이 사용되는 경우란 대부분이 m4를 컴파일러의 전위
프로그램(front end)으로 사용할 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전환된 줄에서
컴파일러 에러가 발생한다면, 그 에러 메시지는 아마도 대부분 전환이 만들어진
곳의 위치를 가리켜야하며, 그것이 다시 삽입된 곳이 아니어야 할 것이다.
m4는 다음에서처럼 자신을 가리키는 정의를 금지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define(`x', `x') define(`x', `x ')이것은 `x'가 `x'를 리턴하는 것으로 정의하는 것인데 본질적으로 틀린 점은 없다. 잘못하는 것은 바로 인용부호가 없는 `x'로 확장하는 것이다.
m4에서 매크로를 사용하는 목적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에서의
변수들에게 맡기는 역할처럼, 문자열을 담아두게 하는 것일 수 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을 다음처럼 좀 더 고찰해보자.
ifelse(defn(`holder'), `value', ...)이런 것 같은 경우에서, 자기 자신의 이름을 담고 있는 매크로를 금지하는 것은 쓸데 없는 제한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은 GNU
m4
사용자들이 스스로를 목매달 수 있는 밧줄을 더 많이 남겨 놓는 것이다! 재검색에
의해 발생하는 정체(역자주: 여기에서의 멈춤을 의미하는 정체와 목매달기는 영어로
모두 같은 단어인 hang임. 말장난??)는 조심스럽게 프로그래밍하는 것을 통해 피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들에서의 무한 루프와 약간 비슷하다.
m4에서 `-G' 옵션을 주지 않는다면 매크로 __gnu__
를 빈 문자열로 확장하도록 정의할 것이다.
UNIX 시스템에서, GNU m4에 `-G' 옵션을 주지 않는다면 이것은
매크로 __unix__를 정의할 것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매크로 unix를
정의할 것이다. 둘 다 빈 문자열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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